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조언과 지도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창업시창업 시 요건 및 창업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고,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창업 시 법적 요구사항과 창업 비용과 수익 구조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다.
안전이 돈이 되는 시대! 건설재해 예방 전문기관 창업/요건/비용/수익
1.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창업 요건

1.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창업 요건
1. 인력 요건
- 산업안전지도사 : 건설안전 또는 전기안전 분야의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
- 기술사 : 건설안전 기술사 또는 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을 갖춘 인력이 요구된다.
- 경력 요건 : 건설안전 실무 경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건설안전기사 취득 후 5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요구된다.
2. 시설 및 장비 요건
- 사무실 : 사무실과 장비실을 포함한 공간이 필요하다.
- 필수 장비 : 가스농도 측정기, 산소농도 측정기, 접지저항 측정기, 절연저항 측정기, 조도계 등이 필요하다.
3. 법적 요건
- 산업안전보건법 : 산업안전보건법 제74조에 따라 건설재해 예방 전문 지도기관으로 지정받아야 한다.
- 고용노동부령 :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인력, 시설 및 장비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4. 기타 요건
- 계약 체결 : 건설공사 발주자와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공사 착공 전까지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2.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창업 절차
1) 사업 계획 수립 :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확보한다.
2) 법인 설립 :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자 등록을 진행한다.
3) 인력 채용: 필요한 자격을 갖춘 인력을 채용한다.
4) 시설 및 장비 준비 : 사무실과 필요한 장비를 준비한다.
5) 지정 신청 : 고용노동부에 건설재해 예방 전문 지도기관 지정을 신청한다.
6) 계약 체결 : 건설공사 발주자와 지도계약을 체결한다.
이 외에도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는 지역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자체의 관련 부서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3.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창업 법적 요구 사항
1) 지정 요건 : 인력, 시설 및 장비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장관의 지정을 받아야 한다.
2) 평가 및 공개 : 고용노동부장관은 기관에 대해 평가를 실시할 수 있으며, 그 결과를 공개할 수 있다. 평가 기준에는 인력, 시설, 장비의 보유 수준과 관리 능력, 유해위험요인의 평가 및 분석 충실성이 포함된다.
3) 계약 체결 : 건설공사 발주자 또는 도급인은 공사 착공 전일까지 기관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계약은 착공 전일까지 체결해야 하며, 착공신고 시 기술지도계약서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4) 기술지도 수행 : 공사 시작 후 15일 이내마다 1회 기술지도를 받아야 하며, 공사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기술지도를 수행해야 한다. 기술지도는 해당 기관이 지정을 받은 지방고용노동청의 관할 지역 내에서만 실시할 수 있다.
5) 과태료 및 제재 : 법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술지도 계약을 체결하지 않거나 기술지도를 미실시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에도 구체적인 법적 요구 사항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시행령, 시행규칙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4.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창업 비용 및 수익 구조
1) 초기 투자 비용
- 사무실 임대 및 설비 : 사무실 공간을 임대하고 필요한 설비를 갖추는 데 드는 비용이 포함된다.
- 인력 채용 : 안전 전문가, 기술자, 행정 직원 등을 채용하는 비용이 필요하다.
- 인증 및 허가 : 건설재해 예방 전문 지도기관으로서의 인증을 받기 위한 비용이 발생한다.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야 하며, 지방고용노동청의 관할 지역 내에서만 기술지도를 실시할 수 있다.
- 교육 및 훈련 :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훈련 비용이 포함된다.
2) 수익 구조
- 기술지도 용역 :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술적인 지도와 감독을 제공한다. 이는 공사 규모와 지역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광역시 소재 현장의 경우 회당 최저 20만 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 정기 계약 : 건설공사 발주자와 정기적으로 계약을 맺어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공사 시작 후 15일 이내마다 1회 실시하며, 공사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기술지도를 수행한다.
- 추가 서비스 : 안전 절차, 규정, 안전장비 사용 방법 등을 정리하여 현장 종사자들에게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창업 시 요건 및 창업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고,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창업 시 법적 요구사항과 창업 비용과 수익 구조에 대해서 확인해 보았다.
인력, 시설, 장비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야 하며, 사업 계획 수립 및 법인 설립과 같은 창업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여러 요소들을 잘 관리하고 준비한다면, 건설재해 예방 전문 지도기관은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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