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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경제/자격증으로 창업

주간보호센터 창업 가능한 대상자와 수익

by HiDA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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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관련 창업중 하나인 어르신들 유치원이라고 불리는 주간보호센터의 설립 가능 대상자는 누구이며, 어느정도의 수익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1. 주간보호센터 창업시 필수 인력과 조건

2. 주간보호센터 창업 비용

3. 주간보호센터 수익 구조

 

1. 주간보호센터 창업시 필수 인력과 조건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유치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을 낮 시간 동안 보호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기능강화, 정서지원, 건강증진, 사회재활 등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이다.

 

주간보호센터를 창업시 자격요건(설립 가능한 대상자)

-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1급 / 2급)

- 의료법 제2조에 따른 의료인 (의사 또는 간호사)

-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로 1년 이상 경력

- 요양보호사 1급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 + 소정 교육 (보건복지부장관)

-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 + 소정 교육 (보건복지부장관)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최소한 다음 인원이 필요하다.

- 센터장: 1인

- 사회복지사: 1인

- 요양보호사: 1인 이상

- 물리치료사 또는 작업치료사: 1인 이상

- 간호 (조무)사: 1인 이상

 

주간보호센터의 시설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 연면적: 90㎡ 이상

- 이용 정원: 6명 이상인 경우, 1인당 6.6㎡ 이상의 생활실과 침실이 필요

- 치매 전담실: 치매 전담실을 두는 경우, 1실당 이용 정원은 25명 이하

 

주간보호센터 설립대상자와 수익

2. 주간보호센터 창업 비용

주간보호센터 창업 비용 주간보호센터를 창업했을 때 가장 크게 비용이 소요되는 곳은 직원 급여(일반적으로 48.3%;2021년기준)이다.

보호센터의 직원 급여는 기본적으로 지출하여야 하는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직접인건비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간호 (조무)사의 인건비를 포함한다.

 

또한 간접인건비로는 시설장, 사무원, 조리원, 운전원 급여가 발생하며, 대표님이 시설장을 직접 하시는 경우에는 규모에 따라 조금씩 편차가 있으나 대략적으로 700만 원에서 1,000만 원 정도를 예상해야 한다. 그 외에 임대료, 관리비, 공공요금, 수수료, 사무용품, 차량비 등의 운영비도 고려해야 한다.

 

3. 주간보호센터 수익 구조

 

이용료 수입

이용자들이 매월 납부하는 이용료가 주간보호센터의 주요 수입원으로 이용자들의 수요와 시장 상황에 따라 이용료를 책정한다.

 

장기요양보험공단 지급비용

장기요양보험공단을 통해 지급받는 비용도 수익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어르신들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기타 부대비용

주간보호센터의 수익 구조에는 급식비, 간식비, 기타 부대비용도 포함된다. 이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비용을 포함하며, 주간보호센터의 순수익률은 일반적으로 10%에서 15% 정도로 예상된다. 이는 입지 여건, 임대료, 인건비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또한 주야간보호센터는 국가에서 85%를 지원하고 나머지 15%가 본인부담금이지만 월한도액을 넘어서는 비용에 대해서는 100%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주간보호 센터 창업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같은 시기에 전망이 좋은 아이템중에 하나로 설립 가능 대상자인 경우라면 한번쯤 고려해 볼 만하다. 

창업이라는 것은 골치가 많이 아파야 하지만 그만큼 에너제틱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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